[피란/여행 사진] 다시 찾은 피란에서의 1박 2일

작년 여름휴가 때,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면서

피란 Piran 에는 한나절밖에 들르지 못해 너무 아쉬웠었는데요.

2019/01/03 - [유럽여행/슬로베니아] - [피란] 다음을 기약하며...아쉬웠던 피란 Piran

이번에 다시 피란을 방문해 1박을 머물렀습니다.^^

피란에서의 1박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3월이라 바람은 아직 차가웠지만, 햇볕은 이미 따뜻했습니다.

비수기라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었구요.

오늘은 피란 Piran 에서 찍은 여행 사진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피란의 중심지 타르티니 광장 Tartinijev Trg 입니다.

타르티니 광장 위로 보이는 곳이 

성 조지 성당 cerkev sv. Jurija 과 종탑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저 종탑에도 올라가 볼 수 있었어요.

성 조지 성당의 종탑에서 바라본 피란의 풍경입니다.

성 조지 성당 cerkev sv. Jurija 의 외관과 내부입니다.

피란 Piran 의 부둣가 풍경입니다.

피란 해변에서 바라본 아드리아 해의 석양입니다.

바닷가에 낚시를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낮에는 또다른 색을 보여주는 아드리아 해입니다.

바닷물이 어떻게 이렇게 맑을까요?

피란 성벽 Piransko Obzidje 과 피란 성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도 만날 수 있었어요.^^

피란 해변가의 어느 으슥한 골목에서 발견한 

노상방뇨 금지 표지판입니다.

좀 무서운데 효과는 확실하겠네요.ㅋㅋ

아쉬운 여행이었어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피란 Piran 입니다.

피란에서 방문했던 여행지와 맛집들은 앞으로 하나씩 포스팅할게요.

▶ 방 문 일 : '19. 3. 2 (토) ~ 3. 3 (일)

이상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피란 Piran 의 여행 사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