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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a0의 소소한 유럽 여행기
[포르투] 안녕~포르투! 구석구석 기억하고 싶은 포르투의 아름다운 풍경들 본문
처음 방문한 포르투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시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번 포르투 여행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찍은
포르투의 사진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루이스 1세 다리
Ponte Dom Luis I 에서 바라본
포르투의 노을입니다.
구름이 많아지더니
노을은 금방 사라지고,
히베이라 지구의 집들에도
하나둘씩 불이 켜집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비까지 내립니다.
파란 하늘 아래
보이는 풍경과는
너무 다르네요.ㅎㅎ
멀리 루이스 1세 다리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포트와인 한 잔 마시면서,
동네 고양이와 놀아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Rua das Flores 거리의
골목 한편에는
커다란 고양이 한 마리가
숨어 있습니다.^^
골목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뻐 올려다봤습니다.
고개를 빼꼼 내밀고 인사하는
할아버지가 보이시나요?
포르투갈의 전통 타일 장식인
아줄레주 Azulejo 로 장식된
아르마스 성당입니다.
빅토리아 전망대
Miradouro da Vitória 에 오르면,
와이너리들이 모여있는
도루강 남쪽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을 여행하는 분들은
많이 보셨죠?
포르투갈을 상징하는
바르셀루스의 수탉
Galo de Barcelos
(Rooster of Barcelos) 입니다.
애정하게 된 포르투지만
한 가지 힘든 게 있었는데
오르막 내리막이
너무 가파르다는 점이었어요.
언덕 하나 없이 평평한
네덜란드에 익숙해져서일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포르투 Porto입니다.
이상으로 포르투 Porto의 풍경사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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