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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말라가 시내와 로마 극장이 내려다 보이는 Mirador de la Alcazaba

사용자 Choa0 2019. 1. 25. 07:00

스페인 말라가 Malaga 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이슬람 통치 기간의 요새였던 알카사바 Alcazaba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로마 시대 극장의 유적이 있는데요.


조금만 걸어가면 

로마 극장 유적과 말라가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가까운 전망대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 Mirador de la Alcazaba 입니다.


알카사바 Alcazaba 의 입구 왼편으로 보면,

로마 시대 원형극장의 유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말라가도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네요.ㅎㅎ)


사진의 위쪽 왼편에 작은 성문이 보이시나요?

그 앞이 바로 전망대 Mirador de la Alcazaba 입니다.

정말 가깝죠?ㅎㅎ


전망대 올라가는 길은 찾기도 쉽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로마 극장 유적 옆에는 컨테이너 모양의 건물인 

Centro de Interpretacion Teatro Romano 이 있는데요.

그 건물의 뒷편으로 표지판과 함께 Mirador de la Alcazaba 의 입구가 있습니다.

쭉 이어진 길을 따라 알카사바 성벽 옆을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합니다.


여기서 TMI 하나!

Centro de Interpretacion Teatro Romano 을 통해서

로마 극장 유적의 무대 위로 들어가 볼 수 있어요. (무료입니다.)

그리고 날이 좋은 때에는 

유적 곳곳에서 쉬고 있는 길고양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높지는 않지만, 말라가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여서 구름은 많았지만,

오히려 비 때문에 공기가 맑아서 잘 보였던 것 같아요.


전망대를 보고 난 후, 

올라온 길의 반대 방향으로 가면 터널이 하나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히브랄파로 성으로 올라가는 해변 쪽 길로 갈 수 있어요.


터널로 가지 않고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히브랄파로 성까지 갈 수 있는 조용한 산길(포장도로)이 있어요.

한적하게 산책하기에는 좋지만,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는데다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특별한 볼거리도 없는 구불구불한 산길이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Mirador de la Alcazaba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기는 합니다.

하지만 입장료도 없고, 시내 중심지에서 가까워서,

가볍게 산책삼아 가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날씨 좋은 날, 로마 극장 앞을 지나가신다면

한 번 올라가서 전망을 즐기시기를 추천드려요.


▶ 개방시간 : [하계 (6월~9월)] 10:00 ~ 20:00 / [동계 (10월~5월)] 10:00 ~ 17:00

▶ 구글 평점 : 4.0 / 리뷰 수 : 2개 ('19. 1.24 기준)

 방  문  일 : '18. 3. 2 (금)


이상으로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 Mirador de la Alcazaba 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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